물건 사 모으는 거 다 쓸데없고 부질없는 짓인 거 다 아는데

그만하는 거 어렵다

무슨 욕구불만을 여기다가 푸는건지 가지지 못하면 뒤져버릴 것 같고...

수집 목적 아닌 예뻐서 사는 것들도 결국 몇 개월 동안 처박혀있는데

이게 무슨 의민가 싶고... 그렇게 따지면 인생 자체도 부질없는 거 아니냐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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